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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터링, 작곡, 음감으로 매우 흡족스러운 헤드폰 ATH-M50 후기

    이사했습니다.

    http://www.beatz.co.kr

    (비트와 사람들)


    * 5줄 요약 정리 *

    1. 용도 - 힙합, 일렉 작곡 + 모니터링 + 음감용


    2. MDR 7506 - 내가 쓰기에 저음이 조금 아쉽고 고음이 강했다. -> 이걸로 곡 작업하고 다른환경에서 들으면 소리가 답답하다. (그러나 공간감 표현은 흡족)

    3. MDR-XB 700 - 음감용으로는 좋았으나 곡작업할때 좌우 팬의 공간감 표현이 떨어진다 (저음이 조금 과한기분이라 곡작업시 둥둥둥 골이 띵하다)


    4. ATH-M50과 KRK 8400 두개를 리스트로 뽑아보았다.


    5. ATH-M50으로 구매했고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한다. 




    안녕하세요 beatz 여러분


    매번 이기적인 스타일의 곡으로 인사를 드린 Ginzo a.k.a ASPERITY 입니다. ^^;



    저는 힙합 or 일렉 작곡 + 감상용 + 녹음 + 조금의 모니터링으로 여태껏 흔하게 알려진 MDR-7506 을 사용하다가

    앙칼진 고음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심심한 저음 때문에 곡을 쓰더라도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MDR-7506 으로 비트메이킹을 하다가  나름대로의 흡족스러운 사운드를 만들고 그것을 그대로 EXPORT 하여  모니터링 스피커 (KRK ROKIT 5) 로 틀어보면 매번 굉장히 둔탁하고 답답한 사운드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7506은 제 음악적 취향과 지향점에 너무나도 궁합이 안맞는 헤드폰이었습니다. 

    단순 기분과 느낌만으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에는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더 제 귀에 딱 맞는 소리를 찾기 위해 주파수 응답 곡선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 국민 모니터링 헤드폰으로 알려진 MDR-7506의 주파수 응답곡선과 모델 >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MDR-7506의 주파수 응답 곡선은 저음부는 다빠져있고 고음부에 부스트가 되어있는 전형적인 녹음용 헤드폰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수들이 나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영상을 보면 거진 90%는 MDR-7506을 쓰는데 녹음된 보이스를 명확히 듣는 용도로는 매우 적합한 헤드폰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헤드폰을 가지고 힙합 곡을 쓰려고 했으니 안들리는 저음역을 EQ로 억지로 부스트 했고 흡족스러워 졌다고 판단해서  모니터 스피커로 들으니 소리가 엉망진창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모니터링에 사용하는 스피커 KRK ROKIT 5>


    그래서 일단은 모니터링 보다는 저음부를 충분히 잡아주고 있는 헤드폰을 사서 빵빵하게 작업을 하자는 생각을 하였고 저는 Sony MDR XB 700 을 구매하기에 이릅니다.


    헤드폰 이름 만큼이나 무시무시합니다. 일단 외관 부터 보시면








    이렇습니다.

    헤드폰입니다.  타이어 아닙니다.



    XB는 Xtream Bass의 약자이고 XB 시리즈는 XB-300 ,XB-500, XB-700으로 총 3가지가 있는데

    가장 크고 빵빵한 XB-700을 귀에 감는 순간..

    오우 착용감 보소.....

    정말 편했습니다.

    착 감기면서 폭신폭신한 패드 정말 편했는데 과연 사운드는??





    <MDR-XB 700의 응답 곡선 - 파란색)


    아주 흡족스러운 저음과 그렇다고 고음이 죽어있지도 않은 꽤 만족한 청음감이었습니다.

    볼륨을 올리고 들었을때 저음역이 중심을 잡고 있고 중고음대 영역이 적절하게 타격감을 때려주니..

    "아 이 헤드폰이야 말로 힙합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초초초초초초초초초 저음과 공간감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음이 너무 과장되니 장시간 작업시  둥둥둥.... 골이 띵할 정도로 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올렸던 곡이자 Drum kit 공개 했던 곡 (링크는 이곳으로 http://ginzobeat.tistory.com/11 ) 을 작업시에 미세한 좌우 팬을 나누는 작업의 표현도와 stereo를 위상으로 벌여주는 스테레오화 과정을 커쳤음에도 전,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즐겨쓰는 이어폰 젠하이저 mx-170 [mx 400 비슷한 라인] ) 보다도 표현이 떨어집니다.






    <mx-170 [mx 400] 비슷한 라인라 적고  오픈형 이어폰 가성비 종결자로 읽는다.>




    비트메이킹을 하며 소리도 만져야지만 직성이 풀리기에 단순 음감용인 XB 700은 제 활용면에서 한계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제대로된 놈을 사자 싶어 청음 매장에 들러보았습니다. (지방이라 열악한 환경.. ㅜㅜ)
    총 3종을 청음 해보았는데요 간략히 제 주관적인 청음 소감을 적어본다면








    < 순서대로 srh-440, srh-840, ATH-Pro 700MK2 >





    SRH-440 - 완전 무미건조 사운드, 심심하고 , 재미없고, 플레이한지 5초도 안되서 내려놓음 

    SRH-840 - 귀에 아주 가깝게 붙어있는 진동판 떄문인지 좌,우로 좀더 벌어져서 들렸으면 했는데 너무 가깝게 들리는 기분, 팬 나뉘는 느낌이라던지 고음 처리은 나름 흡족, 저음 표현부분은 50% 정도 만족

    ATH-PRO 700mk2 - 전체적으로 소리가 답답, 저음부분 표현을 하려고 일부로 고음 부분을 깍아 내린 기분,




    솔직히 말하면 3개다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차비들여가며 왔다갔다한 시간이 아까울정도로..

    글을 쭉읽다보면 헤드폰 고수님들께서 "아 이 사람 어떤 취향인지 감이 대충 오는 구만.." 이라고 생각 드실껍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 씨름을 하다가 총 2 종이 최종 구매 리스트로 올렸습니다. 







    <  ATH-M50과 KRK 8400 >



    백문이 불여일견


    그러나 청음 매장이 비교적 열악한 지방이기에

    위험을 감수하고 구매를 해야 했고 저는 생판 써본적도 없는 오디오테크니카 ATH-M50을 구매합니다.
















    < ATH-M50 헤드폰 외관 - 클릭 확대>






    외관은 매우 튼튼합니다.
    MDR-7506과 XB-700과 비교했을때 뭔가 짱똘 같은 기분이랄까;;  

    매우 견고하고 이음새 부분들이 튼튼해서 부러질꺼같다는 생각이 전혀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화선 꼬이는것은 MDR-7506 보다 작고 더욱 탄탄하게 꼬여있습니다.




    CD 크기와 비교를 하면 이렇습니다.



     < 참여해준 G.L의 정규 앨범 Expected Explosion  - 아우라지 크루 >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음질!!



    보시다 싶이 저음역이 어느정도 받쳐주고 고음역도 적정선을 유지합니다.

    구매 후 에이징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것을 감안하고 들었을때  


    고음역은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아 스네어와 하이헷 보컬 부분이 시원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MDR-7506은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이었음)

    공간감은 매우 흡족스러웠고 (앞서 말씀드린 srh-840 보다 좀 더 저를 감싼 공간에서 들리는 느낌)

    하지만 저음역이 때리고 있긴하지만 그리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 즐겨 들었던 음악들을 무한 반복. 단계별로 볼륨을 올려가며  1주일 가량을 에이징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본 M50!








    < ATH-M50의 주파수 응답 곡선 >





    듣는 순간 아.. 그래 이거다.. 하는 느낌이 확왔습니다.

    저음을 평탄한것보다는 조금더 탄탄하게 때리면서도 중 고음의 어택감과 시원한 느낌, 공간감

    어느 것 하나 아쉬움 없이 들려주었습니다.

    요즘 작업을 하고 꼭 한번은 헤드폰을 거쳐서 소리를 들어보는데요.

    제가 원하는 사운드라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해보았을때 얼추 비슷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듯합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부족한 점 많고 공부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확실한 것은

    MDR-7506으로 작업 했을시에는 들리지 않던 저음부를 들을수 있으니 소위 말하는 떔삥감을 느끼면서 작업할수 있습니다.


    M50을 통해서 스튜디오에서 녹음 했을때도 차음성은 적절한 수준을 내주어 소리도 크게 새어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매우 흡족스럽게 녹음과 곡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힙합 프로듀서 Ginzo 이고요

    이 글은 힙합 비트메이커와 랩퍼들의 공간인 beatz에 수록되어있습니다. (www.facebook.com/beatzlife)

    저의 음악과 컨텐츠는 아래 링크로 오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헤드폰을 쓰시나요?

    저의 상당히 주관적인 헤드폰 후기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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